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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코스요리 맛집 추천 225 토마토 스트릿 광안점

by 빵이니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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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가성비 좋은 광안리에 위치한 부산 코스요리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 코스요리 맛집 225 토마토 스트릿 광안점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캐치 테이블 어플을 통하여 예약금과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 종류를 고르고 예약하면 됩니다.

당일 결제시 예약금은 취소 환불되며, 당일 식사한 금액을 결제하시면 됩니다.

 

225 토마토 스트릿 광안점은 스테이크를 포함한 금액이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과연 맛있을지 궁금하였습니다.

빨간색으로 외벽이 되어있는 225 토마토 스트릿 광안점은 입구에 있는 초인종을 누르면 직원이 나와서 안내해줍니다.

주차도 초인종을 누르면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 게이트를 열어줍니다.

 

저는 런치타임으로 예약하였으며 입구에 런치 코스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가성비 맛집이면 붙여져 있는 블루리본도 있는 거 보니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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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고 간 만큼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고, 한번더 코스순서가 적혀있습니다.

애피타이저나 메인 스테이크, 디저트 주문 한번 더 확인 후 필요한 음료나 주류를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약했던 부채살과 채끝등심을 그대로 유지하고, 토마토 부르스게타 1개와 디저트 1인 1개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어두웠으며 테이블마다 조명이 있었습니다.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작았고, 직원분들 테이블 바로 맞은편 좌석이라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데일리 브레드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빵이 따뜻하고 겉바속촉의 정석이며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4pieces로 구성되어 있는 추가 주문한 토마토 부르스게타(+5000원)입니다.

애피타이저로 아주 좋은 상큼함과 토마토, 연어 그리고 빵의 식감까지 완벽했습니다.

인당 1개씩 주문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트러플 오일로 향을 낸 양송이 스프가 나왔습니다.

한 숟가락 뜨자마자 트러플 향이 가득하며 아주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위에 올려져 있는 양송이버섯도 식감이 좋고 스프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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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와 감자퓨레가 나왔습니다.

기본인 부채살과 채끝등심(+4500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고기의 굽기는 추천을 받아 미듐으로 했고, 혹시나 식사했는데 너무 덜 익은 느낌이라면 다시 조리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는 정도는 적당했고, 확실히 부채살보단 채끝등심 고기가 더 부드럽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감자퓨레가 스테이크 맛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었고, 올려져 있는 버섯도 향과 식감이 스테이크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다음은 코스의 마지막인 디저트이며 티라미슈와 차입니다.(+2500원)

티라미슈는 home made이며, 차는 커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두 종류다 따뜻한 음료로만 가능하다 하여 아쉬웠습니다.

티라미슈는 부드럽고 올려진 견과류가 먹는 식감에 재미를 줍니다.

맛은 있으나 먹다 보니 약간의 물림은 있었습니다.

디저트는 1인 1개로 주문했는데, 다음번에 재방문하면 디저트는 1개만 주문할 거 같습니다.

 

부산 코스요리 맛집 225 토마토 스트릿 광안점은 아주 가성비가 좋아 가격에 부담이 없었고, 특별한 날에 방문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라스트 오더 14:30

 

토-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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