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시장 맛집 추천 곤밥2

웨이팅의 값어치 하는 제주 도민 추천 맛집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맛집 가실 때 웨이팅을 감수하고 기다려서 먹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가시는 편이신가요?

전 보통 웨이팅을 감수하고 기다려서 먹은 후 웨이팅을 할만한 곳인지 아닌지 평가하는 편입니다.

 

제주 동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맛집 곤밥2를 방문했습니다.

동문시장과는 300m 떨어진 곳이라 도보로도 충분히 방문가능합니다.

 

제주 동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맛집 곤밥2는 예써 앱을 다운 받아 웨이팅번호 받으시고, 시간대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곤밥2 앞에 대기 좌석이 있긴하나 좌석이 충분하진 않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곤밥2 바로 맞은편에 조그마한 공원이 있긴 하나 마땅히 앉을 만한 좌석은 없습니다.

예써 앱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으나 가게 앞은 이미 많은 분들이 웨이팅 중이었습니다.

오전 중에 방문하였는데도 이미 만석인걸 보니 제주 도민 추천 맛집이 확실합니다.

20분가량 대기 후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이곳은 정식이 유명하여 정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정식이 유명한 이유는 가성비가 가장 큽니다.

정식 1인 8000원이란 가격에 옥돔구이와 제육볶음이 나옵니다.

 

제주도도 관광지라 만원 이하의 음식을 찾아보기 힘든데, 이곳은 정식이 무려 만원 이하입니다.

밑반찬으로 전, 쌈, 계란 장조림, 버섯볶음 등 밥과 어울리는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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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으로 미역국이 나왔는데 맛이 시원하고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하였습니다.

 

정식의 메인 메뉴인 옥돔구이와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1인 8000원에 메인 메뉴를 2개나 주다니 놀랍습니다.

제육볶음은 따뜻하고 밥과 잘 어울려 쌈과 함께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의 메인은 옥돔구이인 듯합니다.

구이라기 보단 튀김에 가까운 조리 방법입니다.

겉은 바삭하여 거의 과자에 가까운 수준인데 안이 정말 촉촉하고 짭짤한 간이 너무 맛있습니다.

생선구이를 즐겨먹지 않는 편인데, 곤밥2의 옥돔구이는 먹어본 생선구이 중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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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가성비 최고인 식당이었습니다.

혹시 웨이팅이 길다면 동문시장이 근접해있어 시장 구경하고 오셔도 될 듯합니다.

 

제주 동문시장 근처 도민 추천 맛집 곤밥2는 제주도에 가면 재방문의사가 높을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10: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