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카페 추천 토북베이커리

베이커리 맛있는 카페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카페인에 예민한 편이라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류가 있는 카페를 선호하는 편이라, 베이커리로 유명한 카페를 방문해봤습니다.

김해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명지에 있는 카페입니다.

고즈넉한 한옥으로 되어있는 건물이라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한옥으로 되어있는 카페가 너무 이쁜거 보니 한국사람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내부에도 자리가 꽤 있는 편인데 건물 외관쪽에도 앉을 곳이 많아 선호하시는 취향에 따라 착석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꽤 쌀쌀한 날씨였는데 많은 분들이 밖에 착석하셨습니다.

이곳은 부산 명지에 위치한 토북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카페 입구 쪽에 제과제빵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표시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명장이라고 되어있는 이 문구를 보자마자 베이커리가 기대가 됩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빵들이 진열되어있었고, 인기많은 빵들은 순식간에 품절되고 다시 채워지고 반복되었습니다.

사실 이 베이커리카페에서 유명한 빵은 소금빵이었는데 대기를 해도 계속해서 손님들이 집어가셔서 결국 맛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빵 종류들이 많았고, 베이커리 냄새며 보는 즐거움이 동시에 전해져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어있는 진열대도 많았지만 카페 내부에서 빵을 만들어 금방금방 채워져서 관리가 잘되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온 카페라 배가 불러 어떤 빵을 고를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아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비쥬얼도 비쥬얼이고 따끈따끈하기도 하고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빵을 보니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뭐든 갓 나온 음식들이 제일 맛있잖아요.

이것 저것 살펴보다 제일 무난하고 맛나보이는 빵으로 선택했습니다.

음료와 함께 주문하고 자리에 착석해서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봐도 한옥은 참 매력적이고 이쁜 건물입니다.

기둥이며 서까래며 조화가 좋고 아름답습니다.

한국인 눈에도 이렇게 이쁜 건물구조인데, 외국인 눈에는 얼마나 이뻐보일까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빵이 나왔습니다.

저는 몽블랑 빵을 주문했는데, 진짜 겉바속촉이더라구요.

겉은 바사삭 하고 따끈한데 안은 촉촉하고 쫄깃하며 부드럽고 무엇보다 빵 결이 최고였습니다.

갓 나온 몽블랑이라 담았는데 역시 갓 만든건 뭐든 최고로 맛있습니다.

음료는 다홍(오미자)에이드와 토북라떼(콜드브루연유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음료는 그저그래서 뭐 특별히 인상 깊진 않았습니다.

얼음이 엄청 많아 음료양은 얼마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토북라떼는 관상으론 너무 신기하고 오묘하며 이뻐보였는데, 그냥 그저그런 사진찍기 좋은 음료였습니다.

역시 베이커리 카페는 베이커리가 최고입니다!

영업시간

월-금 10:00-22:00

토-일 09:00-22:00

라스트오더

21:30 까지 주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