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코지하우스 가성비 맛집

스테이크가 10달러 하는 가성비 맛집 코지하우스 화명점을 갔습니다.

요즘 물가 시대에 10달러 하는 스테이크 집이 있다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과연 스테이크가 내가 생각하는 스테이크가 맞을까? 엄청 적은 양이진 않을까?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방문해봤습니다. 부산 코지하우스 화명점.

생각 보다 넓은 실내공간에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았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라 인테리어가 또 별로 일 수 있다고 예측했었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전혀 저렴한 가격대의 음식을 팔거라는 생각 안들었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주방 밖 테이블에서 바라봐도 충분히 주방이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다는게 보였습니다.

아무리 맛이좋고 가격이 좋아도 요리의 기본은 청결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주문은 베스트 메뉴로만 주문했습니다.

10$ 스테이크(160g)이 12900원 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이벤트는 매월 10일은 10$ 스테이크 반값할인 이벤트를 해서 65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베스트 메뉴인 새우 로제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1.5인분 양인데 12900원이라니! 모든 메뉴 가격이 가성비가 있는 음식점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베스트 메뉴인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도 주문했습니다.

 

셀프바가 따로 배치되어 있으며 물, 휴지, 소스, 피클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하신 분은 이용하시면됩니다.

셀프바 역시 깔끔하게 위생적이었습니다.

코지하우스 화명점은 전반적으로 위생을 중요시 여기는 가게라는게 느껴집니다.

이게 10$ 스테이크인데,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비쥬얼이 정말 압도적이고, 너무 맛나 보였습니다.

기본 굽기가 미디움이기에 미디움으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굽기를 원하시면 주문하실 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스테이크 고기가 전혀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고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스테이크 소스랑도 잘어울려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큐브스테이크 필라프 입니다.

생각보다 큐브스테이크가 많이 들어있고, 야채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제 입맛엔 간이 조금 강해서 밥은 거의 남기고, 큐브스테이크와 야채는 다 먹었습니다.

코지하우스 화명점은  야채와 고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 나온 음식은 새우 로제 파스타 1.5인분 입니다.

이 파스타도 역시 비쥬얼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바게트 빵도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로제라기보단 토마토 베이스 맛이 강해서 엄청 맛있는 파스타의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