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로운 샤브샤브 무한리필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은 그런 날 다들 있죠? 

아무리 더운 한여름이라도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은 그런날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엔 더 생각납니다.

낮엔 따뜻한 햇살 저녁엔 차가운 공기 봄이 오긴 왔나봐요

이렇게 곧 저녁도 따뜻해지는 계절이 오겠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서면 NC 백화점 6층에 위치하고 있는 서면 로운 샤브샤브로 갔습니다.

가게가 꽤 넓고 쾌적해서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을거예요!

주말엔 사람이 많아 대기도 하나봅니다

앞쪽에 대기 번호 기계도 있었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을 이용했었고 샐러드바는 기본으로 이용가능하며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소고기를 무제한으로 먹고 안먹고의 차이로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는 샐러드바를 더 선호하기에 샤브샤브야채바 + 샐러드바+ 소고기 100g으로 1인당 15900원을 계산했습니다.

계산은 식사전에 선불입니다^.^

 

영업시간

월-금 11:00-21:00

토-일 11:00-21:30

 

점심시간은 오픈시간부터 16:59까지 랍니다.

(어디에도 적혀 있지않아서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했습니다.)

무한리필인 만큼 시간제한이 있었습니다.

이용시간 100분 입니다.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주차는 카운터에 셀프 기계가 있습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시면 3시간 무료 적용이 됩니다

배정받은 자리로 가봤더니 창가쪽이더라구요

뷰는 딱히 없지만, 6층이다보니 답답하진 않았어요

소고기는 먼저 가져다 주시는데 그릇에 담긴게 100g 입니다.

샐러드바로 가보니, 다양한 야채와 샤브샤브에 넣을 사리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부족하면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좋았습니다.

곤드레 밥도 만들어 먹을 수있고, 밥종류와 반찬거리도 꽤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근데 음식이 대체적으로 제 입맛엔 달아서 아쉬웠어요

그 외에도 튀김류, 분식류, 스프, 자장면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

가격대비 괜찮은 샐러드바였습니다.

와플, 커피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다양한 디저트들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와플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바삭하고 따뜻하고 역시 뭐든 갓 만든게 최고예요)

빙수와 탄산음료까지 준비되어있어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육수 종류 사진을 못찍었는데 샤브샤브 육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기본 멸치 육수부터 달콤간장육수, 얼큰육수, 심지어 마라탕 육수까지!

정말 취향껏 만들어 드시면 될거 같아요

100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뷔페가면 더이상 먹을게 없어 시간 채우지 못하고 나오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가성비 최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