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뉴가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산 이케아 푸드코트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에피타이저 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부산 이케아 푸드코트에 다녀왔습니다
가성비로 소문난 곳이라 부산에 이케아가 생겼을 때부터 여러번 방문했었고, 진짜 오랜만에 재방문 하였습니다.
이전보다 가격이 조금 오른거 같더라구요.
부산 이케아 푸드코트에 입장하면 요런 카트를 하나 챙기셔서 쟁반을 올려 원하는 음식을 담으시면 됩니다.
처음 방문 했을 때 낯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병음료 부터 우유 그리고 케이크 종류들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는데,
드시고 싶으시면 문을 여시고 꺼내셔서 접시에 담으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대가 마감하기 1시간 30분전이라 디저트들이 많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요런 샐러드도 있어서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으시면 꺼내셔서 카트위 쟁반위에 올리시면 됩니다.
계산은 나갈 때 한꺼번에 해요.
샐러드와 다양한 드레싱 소스들이 있네요
저희는 밥이 목적이라 샐러드 쪽은 넘어갑니다.
제가 이케아 오면 무조건 먹는 음식중 하나인 머쉬룸 스프입니다.
간은 조금 짭짤하긴 한데 정말 맛있어요!
옆에 보이는 스프그릇에 본인이 직접 담으시면 됩니다.
많이 담든 적게 담든 아무도 혼내지 않아요
저는 항상 가득 담아요
베이커리류도 있어요
에피타이저 부터 디저트 까지 쭉 진열되어 있어서 드시고 싶은 만큼 담고 카운터에서 계산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탄산음료도 종류별로 있는데 빈 유리컵을 들고 계산하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도 빈 컵을 계산하면 무한으로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카트에 쟁반을 올리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담아 계산한 후 카트를 밀고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저 머쉬룸 스프 꽉 담아 온거 보이시나요?
부산 이케아 푸드코트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다른 이케아 지점에도 팝니다)
로제파스타 - 6900원
저도 처음 먹어본 메뉴였는데, 로제라기보단 토마토파스타에 더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토마토 베이스 향이 강하더라구요.
맛은 그냥 보통 입니다.
돈가스 - 7900원
아주 바삭하고 소스가 달콤합니다.
양이 엄청 많진 않지만 밥이랑 같이 나와 괜찮습니다.
맛은 이케아 음식중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음료- 1500원
유리컵을 결제를 하면 탄산음료는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버섯수프- 2900원
제가 이케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걸쭉하고 진하고 간이 조금 강합니다.
그래도 완전 추천드려요!
베지볼- 3900원
이것도 이케아에서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그저그랬습니다.
부산 이케아 푸드코트는 양은 많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음식이라고 했었는데( 맛은 특별하지 않음.)
가격이 이전에 비해 올라서 이젠 가성비 음식 같진 않아 정말 배고프지 않으면 재방문은 딱히 하지 않을거 같아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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