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엔 전포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카페가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카페를 선택해서 갈 수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갓 구워낸 수플레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 방문한 곳입니다.
전포동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오래된 상가나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이 많아 카페가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곳에도 카페가 있습니다.
마치 을지로에 있는 카페같은 느낌입니다.
전포 카페에 있는 이터널선샤인 카페도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카페 입구에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 답게 입간판에도 수플레 팬케이크가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 2층으로 올라가자 카페 같은 느낌의 문과 식물들이 보입니다.
먹고 싶었던 수플레 팬케이크와 패션 후르츠 에이드 그리고 아몬드 크림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전포 카페 이터널 선샤인 카페는 생각보다 가게 내부가 꽤 넓고 좌석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건물들과 가까이에 있다보니 카페 뷰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햇빛도 적당히 들어옵니다.
그리고 많은 식물들이 있어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가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음료와 수플레 팬케이크를 같이 달라고 주무할 때 요청했습니다.
주문한 지 20분 정도 지난 후 주문한 음료와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왔습니다.
패션 후르츠 에이드는 특별하진 않았고 보통 먹었던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몬드 크림 라떼 진짜 맛있습니다.
크리미 해서 커피가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한 맛과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전포 카페 이터널 선샤인의 시그니처 메뉴 수플레 케이크입니다.
폭신폭신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 즐겨먹는 케이크입니다.
수플레 케이크와 함께 나온 바나나, 산딸기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은 수플레 케이크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메이플 시럽을 적당히 뿌린 후 폭신폭신한 수플레 케이크 한입과 음료 한입은 찰떡궁합입니다.
바나나가 조금 덜 익어 달콤한 맛이 덜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수플레 팬케이크였습니다.
영업시간
월-토 11:00- 21:00
라스트 오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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