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 솔직 후기

부산 이색 맛집으로 유명한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방송에도 나왔던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호포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은 가게 부지가 꽤 넓고,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한 테이블에 자리안내를 받았습니다.

당구대만큼 넓은 철판은 아니었지만, 꽤 큰 철판이 테이블 가운데 있었고, 수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층고도 높고 넓었습니다.

각 철판마다 테이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삼겹살을 먼저 주문하였는데, 이곳은 따로 호출 벨이 없어서 큰소리로 부르면 달려오십니다.

주문 후 기본적인 상차림을 해줍니다.

싱싱해 보이는 쌈, 쌈무, 쌈장, 파절임이 나옵니다.

그리고 각 테이블 가까운 곳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주류 및 음료는 셀프로 가져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의 장점은 직원분이 다 구워주신다는 점입니다.

주문한 삼겹살과 각종 야채 마늘, 고구마, 양파, 버섯 그리고 콩나물과 김치까지 알아서 구워주십니다.

그리고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의 하이라이트인 불쇼까지 보여줘서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완전 불쇼가 멋있습니다.

불쇼가 끝나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테이블 가장자리로 옮겨주셔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의 두께도 적당하고 고기 냄새도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추가 반찬도 셀프로 리필이 가능한데, 고구마와 버섯도 무한으로 제공해 줍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 식사로 된장찌개와 볶음밥까지 먹었습니다.

한 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은 불쇼까지 볼 수 있고, 고기도 직원분이 구워주셔서 먹기 편리합니다.

다만, 에어컨이 따로 없어서 더운 여름날에 가기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업시간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