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룸식당 추천 외식1번가 덕천점

외식이든 모임이든 모임 사람들만 한 공간에서 식사해야 하는 경우 있으시죠?

모임 사람들과 식사는 해야하는데 오픈되어있는 곳은 부담스러울 때 룸 식당에 갑니다.

열명 정도의 사람을 수용해야 해서 꽤 넓은 룸이 있는 외식 1번가 덕천점으로 갔습니다.

외식 1번가는 부산이 본점이며 부산에도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습니다.

1층이 주차장이라서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층 구조로 되어있는 곳이며 꽤 많은 룸이 형성되어있어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으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어 가족외식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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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 고희상도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이 안내되어있습니다.

외식 1번가 덕천점은 실내 조명은 아늑한 조명 빛이며 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지점을 방문한적 있었는데, 그곳은 물이 흘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던 터라 테이블 셋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좌식이라 불편할거 같았는데 다리 아래쪽으로 공간이 있어 다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식물이 많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은 환풍 시스템이 잘 안 되어있는지 고기 냄새가 가게 안에 가득했고, 너무 더웠습니다.

외식 1번가 덕천점 메뉴판입니다.

소고기인데 미국산/호주산으로 되어있어 가격이 한우에 비해 저렴하여, 외식이나 모임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점심특선에는 식사가 포함되어있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절임, 파절임, 백김치, 각종 채소, 장아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백김치 위에 살얼음이 있어 아주 시원하고 달짝지근해서 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고추냉이를 원하시면 요청하면 가져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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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진갈비살(미국산)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마블링이 이쁘게 되어있고 고기의 색감이 아주 진하며 신선해 보입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 아니라 고기의 씹는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갈비살 소금구이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호주산과 미국산이 섞여있습니다.

진갈비살에 비해 지방이 조금 더 있는 편이며 칼집이 나져있어 속까지 금방 잘 익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념갈비(미국산) 2인분을 시켰습니다.

달콤한 양념 베이스라 냉면과 함께 먹기 위해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진갈비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주문하였으며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이 가능하여 물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육수 간이 상당히 단 편이라 조금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식초와 겨자를 넣어도 달아서 아쉬웠습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디저트까지 나오니 모임 장소로 정말 최고입니다.

 

외식 1번가 덕천점은 개별 룸이 많은 식당이라 가족회식, 단체회식, 모임 장소로 적격인 장소라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월-일 11:30-22:00

라스트 오더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