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맛집 현지인 추천 부일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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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 간다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현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 부일 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동해안이 펼쳐져 있는 삼척은 아름다운 강원도 중 한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도 다녀가는 삼척은 푸른 동해바다와 자연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삼척 관광 후 현지인이 추천해 준 삼척 맛집인 부일 막국수에 갔습니다.

꽤 커다란 건물에 앞쪽에는 주차장까지 완비되어있는 부일 막국수입니다.

오후 12시되기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으나, 삼척 맛집답게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습니다.

가게 앞에서 대기표를 받고 옆쪽 정자가 있는 곳에서 대기하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가게 앞에도 커다랗게 메뉴판이 적혀 있어서 웨이팅 하는 동안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정자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꽤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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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 대기하고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가게가 통창으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있고, 푸르른 나무들이 보여 괜찮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컸으며 일하는 직원분들도 꽤나 계셨습니다.

 

수육 대자와 물막국수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찬으로 백김치, 무절임,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수육을 백김치에 싸서 먹으면 별미인 부일 막국수의 밑반찬입니다.

주문 후 30분 정도 대기하고 나니 수육이 나왔습니다.

수육은 일반 다른 가게보단 얇고 부드러웠습니다.

백김치와 함께 수육을 먹으니 정말 별미였습니다.

 

수육을 다 먹고 나니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은만큼 막국수가 나올 때까지 한참 걸려 수육과 막국수를 함께 먹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막국수의 면은 아주 쫄깃쫄깃하고 제입맛엔 수육보단 막국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현지인 추천 맛집 강원도 삼척에 방문하시면 부일 막국수 추천드립니다.

단, 웨이팅이 아주 길기 때문에 식사시간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