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레스토랑 만수옥 가볼만 한 곳

특별한 날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 먹기

거기다가 반전까지 있는 곳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파주 레스토랑 만수옥

처음 마주하는 외관을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는 레스토랑

 

이 컨테이너 박스가 레스토랑이라고?

하지만 문을 열어보면 반전이 가득 했던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믿을 수 없는 실내 분위기와 

아주 크고 럭셔리한 샹들리에까지

컨테이너 박스 안이라고 상상할 수도 없죠!

고급진 레스토랑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왔어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런치 코스로 유명한 가성비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순식간에 자리가 찼습니다!

 

런치 코스요리의 구성으로는

식전 빵(홈메이드 버터와 빵)- 하우스 샐러드- 런치 메인 메뉴- 커피 또는 오렌지 주스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 보여 고민하다가

크림 까르보나라와 부채 큐브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선택했습니다!

먼저 식전 빵과 홈메이드 버터가 나왔는데

빵은 겉바속촉 하며 고소함이 가득했고

버터와 함께 먹으니 버터의 부드러움이 느껴져 한층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 메뉴로 하우스 샐러드가 나왔는데

샐러드 자체가 신선해서 괜찮았어요

이 메뉴는 부채 큐브 스테이크였는데

진짜 육즙도 가득하며 스테이크도 부드러워 너무 맛있었어요!

위에 겉들 여진 바질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완전 추천드려요

다음은 수란을 곁들인 크림 까르보나라입니다.

크림이 진하고 고소하여 맛있었어요!

면 삶은 정도도 딱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렌지주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정말 완벽한 코스요리여서 

저는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분위기까지 고급스러움이 가득해서 더 만족했어요)

그런데 더 놀라웠던 건 화장실이었어요..!

다이슨 헤어롤이 있는 화장실 처음 봤어요

거기다가 핸드워시 및 로션도 다 유명한 브랜드들로 가득..

(조 말론, 록시땅, 이솝)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빈 통이었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맛과 분위기 가성비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특별한 날, 코스요리가 먹고플 때, 누군가에게 대접해야 할 때

파주 레스토랑 찾으신다면 만수옥 추천드려요

(내 돈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