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맛집 추천 면포도궁

팔당 자전거 라이딩 시  무조건 들리는 가게입니다.

팔당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팔당 자전거 라이딩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곳 팔당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자전거 라이딩하다보면 배가 고프기도 하고 목이 마르기도 하는데 딱 그때쯤 나타나는 가게입니다.

신호등 대기할 때면 어디선가 고소한 빵냄새가 나는데, 그 냄새의 근원지인 곳입니다.

수많은 자전거라이더들이 들리며 휴식 취하는 곳인 만큼, 수많은 자전거들이 주차되어있습니다.

물론 차량으로 오신분들도 많고, 주차장도 완비되어있습니다.

건물 외벽에 도나스, 냉커피, 찐빵, 제과제빵이라고 적혀있지만 그 외의 여러 종류의 음료들도 팝니다.

주문하려고 선 줄에서 빵과 도넛을 만드는 장면이 볼 수 있습니다.

TV에도 방영된적 있을 만큼 팔당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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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명 유리창으로 여러 가지의 빵들이 보이기에 주문 시에 말하면 됩니다.

비워져 있는 칸도 있지만 주문시 물어보면 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물어보세요

 

단, 맘모스와 카스테라는 빵이 나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맘모스는 오후 2시에 10개만 나오고, 카스테라는 오후 3시에 20개만 나옵니다.

1인 1개만 구매가능하며 예약, 선결제, 대신 구매는 불가합니다.

 

맘모스와 카스테라가 나오는 시간대는 줄도 길고 해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주문하는 곳 반대쪽으로 가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라이더 분들 및 일반 고객분들도 앉아서 다들 요깃거리를 합니다.

 

옥수수 꽈배기, 치즈 고로케, 사라다 도나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사라다 도나스는 만들고 있는 중이라 번호 호출되면 받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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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옥수수꽈배기입니다.

설탕을 묻혀줄지 말지 물어보셔서 묻혀달라고 했는데, 각 테이블에도 설탕이 있기에 안 묻힌 꽈배기도 드시고 싶다면 테이블에서 직접 설탕을 묻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옥수수 꽈배기는 아주 쫄깃하고 고소하며 기름 향이 적었습니다.

단, 설탕이 너무 많이 묻혀 있어서 설탕을 털고 먹었습니다.

치즈 고로케도 나쁘지 않았으나 제 입맛엔 기대했던 것보단 평범했습니다.

겉은 아주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이 있어 식감이 좋았습니다.

 

단, 계속 먹다 보니 질리는 점이 있어 케첩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했던 사라다 도나스입니다.

팔당 맛집 면포 도궁은 빵이 정말 바삭하고 쫄깃하며 맛있습니다.

양배추와 오이, 케첩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울렸고, 씹는 식감도 있어 제일 맛있었습니다.

 

남양주 팔당에 오시거나, 팔당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 팔당 맛집 면포 도궁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화-일 08:00-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