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산성 맛집 추천 만두집

쌀쌀한 날씨엔 따뜻한 국물요리 만두전골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눈도 많이 내리고 겨울다운 겨울날씨에 온몸이 꽁꽁 얼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엔 따뜻한 곳, 따뜻한 음식이 떠오르게 되어 방문한 하남시 남한산성 근처에 위치한 남한산성 맛집 만두집에 다녀왔습니다.

만두집은 총 2곳이 있는데 남한산성 근처에 위치한 만두집이 본점이고, 하남 스타필드 근처에 위치한 만두집이 체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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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주차장은 꽤 높은 곳까지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기 손님이 있을 시 카운터에서 대기 번호를 받고 대기실에 있으면 방송으로 차례를 알려줍니다.

점심시간 조금 지난 후라 대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한 두 팀정도 대기한 후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창가 쪽 자리였으나 햇빛이 다 가려지지 않아서 음식 먹는 동안 눈이 너무 부시고 피부가 뜨거워서 불편하였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종이컵, 간장, 그리고 후추등 양념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원할 시 식사하면서 주문하면 나갈 때 받을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남한산성 맛집 만두집의 대표메뉴인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뜨거운 물에 담겨있는 수저가 유리병에 나옵니다.

가게에 가보면 생각보다 더러운 수저들이 많은데 이곳에서의 수저는 정말 센스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백김치, 샐러드가 나옵니다.

백김치가 개인적으로 만두전골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남한산성 맛집 만두집은 가게 가운데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시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문한 만두전골 2인분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야채도 푸짐하였습니다.

만두전골 안에는 각종 버섯과 고기, 만두 4알, 당근, 부추, 청경채등 다양한 야채들이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따로 칼국수 면과 만두 4알이 더 나옵니다.

가격도 만두전골 1인분에 9000원이라니, 가성비도 아주 좋은 남한산성 맛집 만두집입니다.

 

만두전골은 처음엔 간이 삼삼하였으나, 육수가 끓으면 끓을수록 더 진한 맛이 우러나왔습니다.

만두는 김치만두인데 전혀 자극 적이지 않고 간이 정말 딱이었습니다.

만두피가 조금 두꺼운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칼국수를 넣으니 면에 있는 전분 때문에 육수가 부족하였으나, 육수 요청 시 육수도 나옵니다.

하남 남한산성 맛집 만두집은 만두전골이 1인분 9000원이지만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21:00